한쪽 귀 먹먹 이충만감의 모든 것 (3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의 건강한 삶의 이야기는 바로 '귀가 먹먹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혹시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나 과로를 하였을 경우에 한쪽 귀가 먹먹했었던 적은 없으셨나요? 한쪽 귀가 먹먹한 경험은 아무래도 고지가 높은 산이나 여객기에서 기압차로 귀가 먹먹했던 경험밖에 없으신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한쪽귀가 지속적으로 먹먹하다면 또다른 질병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쪽 귀가 먹먹 한 이유에 대해서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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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귀가 먹먹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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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도중 귀에 물이 들어간 느낌, 여행 중 비행기를 탔을 때 기압 차이로 인한 귀 먹먹함, 혹은 내 귀에 이상이 생긴건 아닌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것입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한쪽 귀가 먹먹해지면서 마치 진공 상태가 된 듯한 느낌을 받으실텐데요.

이러한 한쪽 귀가 먹먹한 이유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한쪽 귀가 먹먹한 3가지 이유

1. 돌발성 난청

평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진행중에,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한쪽 귀 먹먹함은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하기때문에 특정 이유로 확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는데요. 이러한 돌발성 난청은 거의 자연 회복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병원에 내원하여 그 원인과 조치를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돌발성 난청은 한쪽 귀 먹먹함과 더불어 이명과 현기증이 동시에 찾아온다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해당 증상이 발생하면 돌발성 난청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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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이염과 외이도염 

중이염은 달팽이관에서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중이' 라는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비염 또는 감기로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이러한 중이염증상이 많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이 기관자체가 짧고 면역력이 취약하기때문에 이러한 감염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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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관기능장애

귀 내부에 있는 '유스타키오관'이라고도 불리는 '이관'은 중이강과 비인강 사이를 연결하여 비인강의 공기가 중이까지 통하게 도와줌을써 중이강과 외부 공기압력을 같에 조정해주는 기능을 해줍니다. 그 길이는 무려 3.5cm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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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는 대부분 닫혀있어, 비인강의 감염원이되는 미생물 등의 침입을 차단해주며 비인강에서 전달되는 소음이나 압력의 변화로부터 중이를 보호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쉽게 얘기하자면 환기를 담당하는 창문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관이 계속 개방되어 있거나 막혀있다면 이러한 '한쪽 귀 먹먹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몸을 눕히거나 몸을 앞으로 깊게 숙여주면 그 현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 먹먹함이 오랜시간 지속된다면 중이염등 만성화의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끝으로 

어느 병이든 너무 큰 걱정도, 너무 큰 방심도 좋지는 않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증상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반드시 근처에있는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