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한 삶의 이야기는 바로 '포스파티딜 세린' 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스파티 뭐?" 이름만 들어도 굉장히 생소하실 겁니다. 포스파티딜 세린은 뇌에 영양분을 주는 성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노인의 기억력 저하에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피에스(PS)라고도 불리우는 이 '포스파티딜 세린'에 대한 모든것에 대해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파딜 세린 (Phosphatidylserine, PS, 피에스)은 지방의 일종인 인지질의 하나로, 신경세포의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 성분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동물의 뇌와 염통 부위에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 PS는 세포의 청소부다?
'포스파딜 세린'은 세포 내부에서 '세포자살'에 관여하는데, 노화하거나 감염, 손상으로 인해 세포가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거나 암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있을 때, 세포 속 자살 유전자는 세포 사멸 신호를 보내고 '포스파딜 세린'을 세포 바깥으로 방출하여 폐기된 세포의 핵산과 단백질을 흡수하여 영양분으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마디로 세포 청소부인 셈입니다.
| PS의 효능
'포스파딜 세린'은 신경전달 촉진, 기억력 / 학습능력 향상, 주의력 결핍 개선, 항우울증 효과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S 주요 효능> ① 알츠하이머증 초기의 치매증 개선 ② 정신 불안요소의 해소 ③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 향상 ④ 기억력 집중력 저하 억제효과 ⑤ 아이들의 ADHD(주의력 결핍증) |
| PS 사용법 및 용량
'포스파딜 세린'은 시중에서 영양제로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영양제로 섭취할 때는 지방 성분이라는 특징 (ex. 오메가3와 유사) 때문에 겔(gel) 타입 제품으로 많이 판매되는데, 이때는 유통기한과 보관에 주의하여 기름이 산패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용량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성장기인 경우에는 1일 200mg - 300mg, 성인인 경우 1일 300mg 내외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 PS의 단점 및 부작용
'포스파딜 세린'은 미네랄이나 비타민 등에 비해 생산라인이 현저하게 부족하고 공정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자랑합니다. 또한 일부에게는 알러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두드러기나 두통등이 생길 수도 있으며 과섭취시에는 불면증과 위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끝으로
곧 5월 가정의 달이 찾아오고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헌신해주신 부모님과 은사님들께 이 건강한 뇌 영양제 '포스파티딜 세린'을 선물해드리는건 어떨까요?
'건강한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막 찢어지면, 터지면 발생 증상과 대처방법 (2) | 2020.04.27 |
---|---|
치킨뼈 일반쓰레기로 버려야할까? 음식물로 버려아할까? (3) | 2020.04.26 |
뇌전증 전조증상의 모든것 - 뇌를 통제 할 수 없다? (4) | 2020.04.25 |
부주상골증후군의 모든것 - 우리몸에 악세서리뼈가 있다? (4) | 2020.04.21 |
숨쉴때 등통증 왜 생길까? 원인과 치료방법 (3) | 2020.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