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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이야기

맹장염 초기증상 5가지 오른쪽 아랫배 통증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대학생 3학년일때 제 친구가 자취방에서 배를 부여잡고 쓰러져 저한테 전화로 도움을 청했을때가 생각납니다. 그 친구는 급성 맹장염이라는 확진을 받고 간단한 수술을 통해 완치를 하였었는데, 증상자체는 오른쪽 아랫배가 변이 막힌것과같이 통증이 지속적으로 왔었다고 합니다. 그당시 거동을 못하는 친구대신 갈아입을 옷가지를 가지고 병원에 병문안을 갔던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건강하게 살고있는 친구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이 '맹장염'의 초기증상에 대해서 파헤쳐보기로 하겠습니다. 




매년 약 10만명이 수술받는 질환!

'맹장염'

본래 질환명은 '충수염'


'맹장염'은 꼬리염, 충수돌기염, 충수염이라고도 불리우며, 소화기관 중 끝부분인 큰창자(대장)가 시작하는 부위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긴것을 말합니다. 10대 ~ 50대까지 환자의 분포범위가 넓어 보통 증상이 나타난 후 12~18시간 내 병원을 찾는경우가 많습니다. 






[매장염 초기증상]




초기증상① 변비 또는 설사



맹장염에 걸리면 초기에 변비 또는 설사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부 통증과 더불어 변비와 설사가 유발할 수 있는데, 단지 변비나 설사만이 아니라 오른쪽 아랫배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거나 점성이 짙은 설사를 한다면 맹장염일 가능성을 가지고 병원에 내방하셔야 합니다.




초기증상② 메스꺼움, 구토




맹장염에 걸렸을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가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증상의 빈도수는 약 맹장염 환자의 90%에 해당하며, 대부분이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이 나타난 뒤에 이러한 증상이 따라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스꺼움과 구토는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기때문에 이 현상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따라서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유지된 상태로 하루 또는 이틀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꼭 병원에 내방하여 증상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초기증상③ 식욕부진



정상적으로 음식을 잘 먹다가, 갑자기 식욕을 잃는다면 충분히 맹장염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맹장염 및 대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만성 질환은 식용 부진으로 충분히 이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초기증상④ 심각한 통증



맹장염의 통증은 90%이상이 오른쪽 아랫배 부위에서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배꼽주변에서부터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다가 아랫배쪽으로 옮겨가기 시작합니다. 맹장염은 일반 복통과는 다르게 오른쪽 아래 부위에서 다리나 배쪽으로 점점 고통의 범위가 확장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다른 포인트로는 맹장염은 기침이나 재채기가 나오기도하며 차에서 멀미를 할때의 묘한 불쾌감도 느끼기도 한다고 합니다.




초기증상⑤ 발열과 오한



맹장염은 통증 이외에도 떨림, 발열, 오한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심각한 통증과 함께 열이 발생한다면 꼭 병원을 즉시 가야한다고 경고합니다. 이것은 복부 내벽에 염증이 생겨, 복막염과 같은 합병증으로까지의 발전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끝으로


맹장염이 확인되면 대부분이 수술로 이어진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들만이 수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뿐이고, 약80%의 환자들은 항생제만 투여하여 건강을 완치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러한 최악의 상황들이 생기기전에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것이 정답이겠죠? 모두가 건강을 지키는 그날까지 건강한 삶의 이야기는 계속되겠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유념하시며 하시는 일 모두 건승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