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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의 이야기

유주나무 키우기, 관리방법, 효능 - 키우기 쉬운 식물 NO.1

요즘 카페나 느낌있는 상점을 들어가면 작은 귤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으실겁니다. 바로 이 나무가 '유주나무' 라고 불리우는 식물입니다. 집에서 키우기도 적당한 크기에, 심미성도 뛰어나서 요즘 한참 부각이 되고 있는 '유주나무'!!  지금부터 유주나무에 대해서 파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주나무 = 유자 + 탱자?



유주나무는 유자나무와 탱자나무의 교배종으로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특별한에 금귤나무를 심으면 복과 번영이 들어온다고하여 선물로 많이들 주고 받는 다고 합니다. 열매 크기는 낑깡보다 크고 귤보다는 작습니다. 열매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그냥먹기에는 신맛이 너무나 강하기때문에 대개 잼이나 청을 만들어서 먹습니다. 또한 보기만해도 산틋한 이 유주나무는 관상수로 인기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유주나무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꽃이 1년에 3~4번 피며, 자가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유주나무 키우기





키우기① 배치장소|



유주나무는 베란다나 햇볓이 드는 창가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이라고 합니다. 과실수이기때문에 바람과 햇볕을 유달리 좋아하는데, 환기가되지 않으면 수분 증발의 어려움으로인해 병충해의 위엄이 있습니다. 또한 햇빛이 부족하게되면 열매가 잘 열리지 않고 잎이 옅은 노란색 빛으로 변하며 떨어지기도 합니다. 




키우기② 물주기|



유주나무는 겉흙이 마르면 흠뻑 물을 주는게 일상입니다. 주기는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화분 바닥 배수구멍에 물이 흘러나올 수 있을만큼 주시면 1회 물을 주는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잎의 두께로도 유주나무의 수분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수분이 한가득 차있으면 잎이 빳빳하고 탱탱하고 두껍게 유지되어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잎이 약간 늘어지고 얇아집니다. 특히 열매와 꽃이 열려있을 경우에는 물주기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키우기③ 분갈이|



유주나무는 해마다 나무가 성장하기때문에 1년에 한 번씩 봄철이 올때마다 조금씩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식물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열매가 많이 열리면 가지가 휘어질 수 있는 리스크를 방지하기위해 지지대를 세워주거나 한번씩 솎아주면 좋습니다. 과실수들은 비료시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키울때의 에너지 소비가 많아, 영양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반려식물을 하나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었는데, 생각만하고 실천에 옮겨본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조만간 반려식물의 성장스토리를 블로그에 기재하여 여러분들에게 반려식물 키우는 재미를 간적적으로나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