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려분!!
사초남입니다.
여러분들은 최근에 방영중인 이태원클라스를 보셨나요?
저는 정주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이미 푹 빠져버렸답니다..
제가 이태원클라스로 글을 시작한 이유는 오늘 포스팅할 내용과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요!
콘텐츠의 심폐소생!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약칭 : OSMU)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인기리에 방영중인 《이태원클라쓰》나 직장인의 심정을 적나라하게 잘표현한 《미생》 등이
OSMU의 훌륭한 예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우리 주변에 존재했지만, 인지하고있지 못했던 OSMU가 무엇인지
속속들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OSMU' 란?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활용해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 장난감, 출판 등 다양한 장르로 변용하여 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문화 산업의 기본 전략입니다.
즉, 적은 추가비용으로 고부가 가치를 만들어 내는 비즈니스 구조가 바로
원소스멀티유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OSMU'의 성장배경
'OSMU'의 개념을 확대시킨 계기는 된 영화는 조지 루카스 감독의
《스타워즈》로 극장 수입(4억 6천만 달러) 외에 캐릭터 상품 등 머천다이징
판매 수익으로 26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렸습니다.
이처럼 작품 하나에서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한데요,
콘텐츠 하나가 영화, 게임, 음반, 애니메이션, 캐릭터상품, 장난감 등으로 뻗어나가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OSMU의 예시
'OSMU가 어떤것인지 어느정도 대충 감이 오시나요?
지금부터는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이태원클라쓰
《이태원 클라쓰》는 광진 작가님에 의해 다음웹툰에서 연재했던 웹툰으로 시작했습니다.
누적 독자수가 1천만명과 누적 조회수는 3억여건, 평점은 9.9점을 기록하며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가, 원작의 드라마화로 화제를 다시 일으켰습니다.
2. 뽀로로
↑뽀로로 OSMU의 예시
2003년에 한국의 아이코닉스와 오콘 등이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뽀롱뽀롱 뽀로로》는
세계적인 유아용 TV 애니메이션입니다. 디지털 애니메이션의 특성이 잘 반영된 뽀로로
애니메이션은 유아들을 눈과 얼음의 세계에 몰입하게 만들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뽀로로는 OSMU로 발전되면서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의 대중문화를 이끄는 흐름인 ‘OSMU’는 원작의 힘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태원클라쓰와 뽀로로도 독자층이 있었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들도 더욱 주목받고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이지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에 투자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적은 위험을 감수하고도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새로운 창의적인 콘텐츠를 향유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이러한 'OSMU'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트렌스미디어 스토리텔링' 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트렌스미디어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는
다음시간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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