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바이러스란?
과거세계 3대 전염병으로 꼽힐 정도로 감염성이 높은 한타바이러스는 주로 쥐와 같은 설치류에서 전염됩니다. 이 바이러스는 아주 예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방금 이야기 했듯 설치류가 이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데, 야생 들쥐는 물론이고 실험용 생쥐나 심지어 햄스터도 감염숙주가됩니다. 사람이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 대변이나 침 등을 접촉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한국 내 신증후군 유행성 출혈열의 70%는 다 이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고 합니다.
※ 과거 세계 3대 전염명 : 말라리아, 간염, 한타바이러스
한타
바이러스
잠복기
한타바이러스의 잠복기는 연구결과에 따라 다른데 평균 2~4주 가량으로, 잠복기 이후 증상은 고열과 근육통이라고 하는데 기침을 동반할 수 있으며 폐증후군이 일어날 경우 폐수종과 쇼크가 올 수 있고, 이 경우엔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엔 치사율이 50%까지 되었으나 지금은 5%대로 떨어졌다고 하니 안심해도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한타
바이러스
감염경로
생소한 질병이지만 당장 6개월전에도 설치류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는 뉴스 속에서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경고도 볼 수 있습니다.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할 때 감염된 쥐의 분변 등이 묻은 풀 등을 만질 수도 있는데, 그러한 경로의 감염이 꽤 있는 모양입니다.
생각한줄
그러나 사람에서 다른사람으로의 감염은 보고된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생이 철저하고 상대적으로 쥐출연이 적은 도심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코로나19처럼 공포에 질릴 일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야겠습니다... 하지만 고려대 의대 이호왕 교수님께서 녹십자와 10년간 공동연구하여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발한 한타박스라는 이름의 백신도 갖추고 있으니 치료제는 없어도 예방책은 있습니다. 고로, 코로나19에 비할 바는 아닌 것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건강한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입문]주식장마감 분석 - 3월 27일 (0) | 2020.03.27 |
---|---|
서울사랑상품권 20%할인?" 서울사람이라면 누구나! [생활 TIP] (0) | 2020.03.26 |
현대HCN 인수합병 추진? (1) | 2020.03.24 |
[코로나19 해열] WHO 타이레놀 권고 (0) | 2020.03.23 |
왼손 다이어트 효과 (1) | 2020.03.22 |